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식품 비롯해 각종 물가 급등
아르메니아 JAM News, MENAFN.COM 2021/05/11
□ 최근 아르메니아의 물가가 급등하고 있음.
- 2021년 4월 아르메니아의 식량 가격은 전년 대비 8.3% 상승했으며, 기타 제품 가격 또한 8.5% 상승함.
- 식품 부문에서는 특히 식물성 기름과 설탕 가격이 급등했음.
- 한편 휘발유 가격은 전년 대비 31.1%, 경유 가격은 11.1% 상승함.
□ 아르메니아 경제부는 국내 물가 상승이 당국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고 밝힘.
- 아르메니아 경제부는 국내의 물가 상승에 대해 진지하게 우려하고 있지만, 이 문제는 본질적으로 아르메니아 당국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고 주장함.
- 아르메니아 당국은 최근 세계 시장에서 유가는 약 80%, 설탕 가격은 약 40% 올랐다며,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아르메니아의 입장에서 물가 상승은 불가피한 현상이라 언급함.
- 한편 바한 케로이얀(Vahan Kerobyan) 경제부 장관은 현재 아르메니아의 물가상승률이 다른 국가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다고 주장함.
□ 한편 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인상함.
- 아르메니아 중앙은행(The Central Bank of Armenia)은 국내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금리를 기존 5.5%에서 6%로 소폭 인상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아제르바이잔, 올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복원 위해 15억 달러 지출 예정 | 2021-05-10 |
|---|---|---|
| 다음글 | 키르기스스탄, 신헌법에 대한 서명식 개최 | 2021-05-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