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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 도시철도 2호선 연장 구간 개통... 철도 인프라 투자 계속
칠레 Railway Technology, ABC Spain, BNamericas, The Hindu Business Line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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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산티아고 도시철도, 연장 구간 운행 시작
- 칠레 현지 시각으로 2023년 11월 28일,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이 수도 산티아고(Santiago) 도시철도 2호선 연장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음
- 4억 900만 달러(한화 약 5,286억 원)를 투입한 해당 구간의 노선 길이는 5.2km이며, 4개 역사를 추가로 건설했음
- 칠레 정부는 연장 구간 하루 이용객을 3만 2,0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음
- 연장 구간 건설에 기술을 제공한 업체는 프랑스계 철도 회사 알스톰(Alstom)으로, 해당 회사의 자동 운행 시스템 등이 도입되었음
☐ 칠레 국영 철도 기업, 산티아고와 바투코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건설 사업자 선정 시작
- 한편, 칠레 국영 철도 기업 EFE(Empresa de los Ferrocarriles del Estado)가 산티아고와 바투코(Batuco)를 연결할 철도 노선 건설 사업자 선정을 시작했음
- 산티아고-바투코 노선은 총연장 24km로, EFE는 승객 운송용 철도를 운행할 예정임
- EFE에 따르면 이번에 공고한 사업 규모는 5억 3,000만 달러(한화 약 6,853억 원)이나, 최대 7억 500만 달러(한화 약 9,090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음
- 한편, 사업을 수주하고자 하는 기업은 2024년 4월 11일까지 입찰 의향서를 제출해야 함
☐ 칠레 정부, 인도에 전동 열차 구매 의뢰
- 인도 철도 공기업 인도철도(Indian Railways)가 최근 칠레로부터 자사의 플래그십 전동 열차 모델 반데바라트(Vande Bharat) 구입 문의가 있었다고 밝혔음
- 다만, 인도철도는 칠레 정부가 아직은 관심을 보이는 단계이며, 실제 주문을 결정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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