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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정부의 예산 삭감 조치 여파로 교육계 시위 확산

아르헨티나 ABC News, Al Jazeera 2024/04/25

☐ 아르헨티나, 교육 분야 긴축 조치에 대한 대규모 시위 지속
-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시행한 교육 분야 긴축 조치, 특히 교육비 대폭 삭감으로 인해, 수십만 명이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를 포함한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를 진행함
- 이 시위는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교육 예산 삭감에 대한 반발로 일어남 

☐ 밀레이 대통령의 급진적 재정 정책, 저항에 직면
- 공공 지출의 대규모 삭감을 공약으로 내세운 밀레이 대통령은 교육, 문화 센터, 신규 고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예산 삭감을 단행함
- 2008년 이후 아르헨티나가 처음으로 기록한 분기별 재정 흑자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책은 학생, 교육자, 노동조합, 정당 등으로부터 강한 반대에 부딫힘

☐ 아르헨티나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우려
- 정부의 긴축 조치로 인해 공공대학 예산이 71% 삭감되었으며, 아르헨티나의 고등 교육 시스템이 위험에 처함
- 인플레이션율이 290%에 달하는 상황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University of Buenos Aires)가 몇 달 내에 폐교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수백만 명의 대학생들의 교육권이 위협받고 있음
-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아돌포 포레즈 에스퀴벨(Adolfo Pérez Esquivel)은 한 집회에서 자유롭고 질 높은 대학 교육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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