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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의 높은 비공식 노동 비율이 사회적으로 악영향 끼쳐

볼리비아 El Deber, La Patria 2024/05/03

☐ 볼리비아,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공식 노동 비율 기록
- 국제노동기구(OIT: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에 따르면, 볼리비아는 노동력의 85%가 비공식 부문에 종사하며, 이는 2022년 기준으로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평균인 53.7%를 크게 상회함

☐ 볼리비아의 비공식 노동 부문에서 성별 불균형 문제 심각
- 페르난도 로메로(Fernando Romero) 타리하 경제학자 협회(Colegio de Economistas de Tarija) 회장에 따르면, 비공식 노동은 대체적으로 여성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며, 여성의 87%가 비공식 노동에 종사하는 반면 남성은 83.1%가 종사한다고 알려짐
- 볼리비아의 경제활동인구(PEA: Población Económicamente Activa)는 69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약 100만 명만이 공식적인 고용자로 등록되어 있음

☐ 비공식 노동의 높은 비율이 노동권에 미치는 영향
- 볼리비아의 높은 비공식 노동 비율은 노동권 침해와 연관되어 있으며, 국제노동연맹(CSI: 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에 의해 작성된 노동자 권리 존중 지수에서 평균 3등급을 받음
- 분석에 따르면, 비공식 경제는 노동자에게 불평등을 초래하고 볼리비아 경제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대부분의 비공식 노동자들은 최저임금보다 적은 보수를 받고, 하루 8시간 미만을 일하며, 노동권이나 사회적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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