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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노동조합 및 좌파 정당, 노동자의 날에 정부 경제 정책 반대 시위 전개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Herald, Buenos Aires Times 2024/05/03

☐ 아르헨티나 노동자연합, 노동 및 경제 개혁 반대 대규모 시위 개최
- 국제 노동자의 날을 맞아 아르헨티나 노동 조합(CTA: Central de Trabajadores de la Argentina)을 포함한 노동 총연맹(CGT: General Confederation of Labor)과 다른 노조들이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경제 정책 및 노동 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개최함
- 노동당(Partido Obrero) 및 기타 좌파 정당들도 메이오 광장(Plaza de Mayo)에 모여 최근 통과된 노동 개혁을 포함한 개정 옴니버스 법안(revised omnibus bill)을 비판함

☐ 노조 지도자들, 노동 개혁 및 긴축 조치에 대한 우려 표명
- 헥터 다에르(Héctor Daer) CGT 사무총장은 옴니버스 법안 내 노동 개혁 조항, 공공 부문 일자리 감축, 국가 기관 폐쇄 조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노동자에게 불리한 변화를 막기 위해 상원과의 대화를 촉구함
- 이번 시위는 밀레이 대통령의 재정 개혁안이 하원에서 통과된 후 상원 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열렸으며, 노조 지도자들은 개혁안이 노동자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에게도 불이익을 가한다고 주장함

☐ 경제 회복을 주장하는 밀레이 대통령 속 총파업 발표
- 아르헨티나 경제가 인플레이션 감소와 활동 증가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밀레이 대통령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노조 지도자들과 시위 참가자들은 긴축 조치가 빈곤층과 은퇴자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경기 침체를 유도한다고 주장함
- CGT측은 '조국은 팔리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5월 9일 총파업을 발표하며, 밀레이 정부의 경제 정책 및 대화 방식에 대한 불만을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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