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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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분쟁 속 인도적 지원 문제 심화
이스라엘 ABC News 2024/05/14
☐ 주요 육로 통행로 폐쇄로 가자지구 원조 전달 차질
- 대형 화물 배송에 필수적인 케렘 샬롬(Kerem Shalom) 횡단로가 하마스(Hamas)의 로켓 공격 후 일시적으로 폐쇄되어 가자지구로의 인도적 지원 경로가 제한됨
- 또한, 연료와 의료 조달에 중요한 이집트와의 라파(Rafah) 횡단로가 이스라엘 군사 작전으로 인해 폐쇄되어 구호 활동이 복잡해지고 많은 필요한 사람들이 고립됨
☐ 통행로 폐쇄로 인도주의적 상황 악화
- 현재 가자지구 북부에서 약 230만 명의 주민이 심각한 기아를 겪고 있으며, '완전한 기근(full-blown famine)' 상태에 직면함
- 한편, 항공 투하 및 해상 배송과 같은 대체 원조 전달 방법은 육상 배송을 대체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평가됨
☐ 원조 전달 증대 및 적응 노력의 어려움
- 이전에 보행자 전용이었던 에레즈(Erez) 횡단로가 일부 원조 전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화물 전용으로 전환되었으나, 가자지구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전반적인 능력은 여전히 크게 제한되고 있음
- 육상 배송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미국 주도의 해상 원조 전달 계획을 포함한 국제적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나, 동 조치의 효과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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