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멕시코 대통령, 美 25% 관세 예고에 보복 관세 경고
멕시코 Mexico News Daily, Reuters 2024/12/12
☐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 멕시코·캐나다 수출품에 관세 부과 계획 발표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멕시코 및 캐나다의 대(對)미 수출품 전체에 약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함
- 또한, 관세 부과의 원인으로 멕시코 및 캐나다의 마약 밀매 및 불법 이민 문제가 미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함
☐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 대한 멕시코의 대응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이 시행될 경우 미국 수출품에 대해 상응하는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최근 미국-멕시코 국경에서의 이주민 접촉률이 약 75% 감소했으며 대규모 마약 압수 실적을 거두는 등 멕시코가 이주민과 마약 밀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함
☐ 미국-멕시코 무역관계에 미치는 영향
- 셰인바움 대통령은 관세 부과로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스텔란티스(Stellantis), 포드(Ford) 등 현지 수출 기업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함
- 아울러, 북미 무역동반자 관계 유지가 양국의 경제경쟁력 유지에 핵심적이라고 강조하며,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를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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