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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빅테크 기업에 대한 디지털세 도입 검토
폴란드 Polskie Radio, Reuters 2025/03/14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동부유럽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폴란드, 빅테크 기업에 대한 과세 검토
- 지난 3월 10일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폴란드 총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과세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아직 공식 계획은 수립되지 않았다고 밝힘.
- 투스크 총리는 글로벌 관세 및 조세 정책 기조 변화로 인해 다양한 과세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함.
☐ 디지털세 도입 방안 검토
- 크시슈토프 가브코프스키(Krzysztof Gawkowski) 폴란드 부총리 겸 디지털부장관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매출 또는 수익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세 도입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한편, 일각에서는 동 디지털세 도입으로 미국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함.
☐ 비판 및 외교적 파장 우려
- 톰 로즈(Tom Rose) 이스탄불관광협회 부회장은 상기 과세안이 '자멸적'이라고 비판하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보복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가브코프스키 부총리는 과세안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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