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세르비아, 러시아와 긴장 속 우크라이나 방문
세르비아 Idnes, Reuters 2025/06/13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동부유럽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우크라이나 첫 방문 성사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은 지난 6월 1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최한 동남유럽 12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우크라이나를 최초 방문함.
- 부치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역 재건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 러시아와 유럽연합 사이 균형 외교
- 부치치 대통령 체제의 세르비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면서도 대러시아 제재에는 동참하지 않는 중립적 입장을 유지함.
- 세르비아는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유럽연합(EU) 가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은 러시아와 거리두기를 시도하는 대서방 메시지로 해석됨.
☐ 러시아-세르비아 관계 변화 조짐
- 러시아 정보당국은 세르비아가 우크라이나에 탄약을 공급했다고 비난하며 양국 관계가 긴장 국면을 맞음.
- 전문가들은 지난 5월 9일 모스크바 군사 퍼레이드에서 부치치 대통령이 후방에 배치된 것을 근거로 러시아-세르비아 관계 냉각 가능성을 제기함.
-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은 부치치 대통령의 서방 이해관계 중시 전략으로 평가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리투아니아, 담배 구매 연령 21세 상향 법안 부결 | 2025-06-13 |
---|---|---|
다음글 | 헝가리, 오르반 정부 반대 대규모 시위 발생 | 2025-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