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중앙 사기 탐지 시스템(KVR) 출범

- 지난 2025년 7월 1일 헝가리중앙은행(MNB)과 자회사 지로(GIRO Zrt.)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은행 송금 사기를 탐지하는 중앙 사기 탐지 시스템(KVR: Central Fraud Detection System) 1단계를 출범함.

- KVR은 개별 거래의 사기 위험을 1초 미만으로 평가하도록 설계됐으며, 국내 은행들은 즉시 이체에 대한 특정 데이터를 KVR에 제출해야 함.

☐ KVR 시스템 통합 및 개발

- 은행들은 소비자 자금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KVR로부터 받은 위험 평가 결과를 자체 사기 탐지 시스템에 통합할 예정임.

- KVR은 수집된 데이터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될 예정임.

☐ 법률 개정 및 정보 캠페인

- 헝가리 중앙은행은 고객이 은행을 대신해 지급을 하도록 설득당한 경우에도 은행의 책임을 확대하는 법률 개정안을 제안함.

- 또한, 사기 위험과 예방 방법에 대해 대중을 교육하기 위한 정보 캠페인도 시작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