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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신규 치안 전략으로 살인사건 약 15% 감소
멕시코 Mexico News Daily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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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신규 치안 전략으로 살인사건 대폭 감소
- 마르셀라 피게로아 프랑코(Marcela Figueroa Franco) 멕시코 국가공공안전시스템(National Public Security System) 국장은 신규 치안 전략 시행 이후 지난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살인사건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감소했다고 발표함.
- 상기 기간 일일 평균 살인사건 발생 건수는 70.5건으로, 2016년 이후 상반기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 상세 통계 및 지역별 분석
- 2025년 6월 기준 일일 평균 살인사건은 65.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5%, 2019년 6월 대비 34.5% 감소함.
- 한편 시날로아(Sinaloa) 주는 2025년 6월 207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멕시코 전체 살인사건의 10.5%를 차지함.
☐ 상반기 25개 주 살인사건 감소...범죄조직 간 세력 분쟁으로 폭력 사태 지속
- 2025년 상반기 25개 주(州)에서 살인사건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사카테카스(Zacatecas) 주가 약 61.2%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임.
- 할리스코 뉴 제네레이션(Jalisco New Generation Cartel)과 산타로사 데 리마 카르텔(Santa Rosa de Lima Cartel) 등 범죄조직 간 세력 분쟁이 특정 지역의 폭력 사태를 야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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