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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6월 자동차 생산량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멕시코 Mexico News Daily, Trading Economics 2025/07/11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멕시코 자동차 산업, 6월 회복세 시현
- 멕시코 자동차 산업은 지난 6월 미국과의 무역 긴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생산량 4.9%, 수출량 14% 증가를 기록함.
-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멕시코 자동차 업계는 6월 36만 1,047대를 생산하였으며, 33만 1,517대를 수출하여 월간 최고 기록을 달성함.
☐ 2025년 상반기 자동차 생산 및 수출 동향
- 2025년 상반기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량은 200만 6,720대를 기록하여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6개월 간 200만대를 돌파함.
- 제네럴모터스(General Motors)가 43만 6,106대로 생산을 주도했으며, 닛산(Nissan)이 34만 1,530대, 포드(Ford)가 22만 3,742대로 뒤를 이음.
- 도요타(Toyota)와 기아자동차(KIA Motors)는 1~6월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15.5% 증가함.
☐ 내수 판매 및 수출 부문 과제
- 생산과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6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했으며, 2025년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00대 이상 감소함.
- 닛산이 상반기 12만 8,283대를 판매해 내수 시장 1위를 차지했으며, 제네럴모터스가 9만 4,601대로 2위를 기록함.
- 한편 2025년 상반기 총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했는데, 이는 멕시코 자동차 수출의 79.7%를 차지하는 미국 수출이 2.9%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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