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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6월 물가상승률 둔화
멕시코 Mexico News Daily, Reuters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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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6월 물가상승률 둔화, 근원물가는 상승세 지속
- 멕시코 국가통계청(INEGI)에 따르면, 지난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4.32%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됨.
- 이는 5월의 4.42%에서 하락한 수치이며, 1월 이후 최초로 월간 물가상승률이 감소함.
- 한편 주택, 외식, 항공료 등 일부 요인으로 인해 근원 물가상승률(core inflation)은 5월 4.06%에서 6월 4.24%로 상승, 2024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최근 근원물가상승률 지표로 인한 금리인하 부담 증가
- 최근 근원 물가상승률 지표는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의 기준금리 결정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됨.
- 멕시코 중앙은행은 지난 4개월간 매월 50bp(basis point, 1bp=0.01%p)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으나, 일부 위원들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며 만장일치 결정에는 실패하고 있음.
☐ 향후 전망 및 금리 인하 가능성
- 전문가들은 7월 물가상승률이 4% 미만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 일부 전문가들은 멕시코 중앙은행이 2025년 8월과 9월에 각각 25bp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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