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2025년 중국 의료봉사단 아프리카 자선 사업 출범

- 지난 8월 7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실크로드종합병원(Silk Road General Hospital)에서 '2025 중국 의료봉사단 아프리카 자선 사업 및 국제 의료봉사단 캠페인'이 출범함.

- 타예 아츠케 셀라시에(Taye Atske Selassie) 에티오피아 대통령, 메크데스 다바(Mekdes Daba) 보건부장관, 청하이(Cheng Hai) 주에티오피아 중국대사가 행사에 참석함.

- 이번 프로그램은 소아심장수술, 백내장 수술, 안과, 부인과, 신경외과 등 주요 수술 서비스와 함께 안과, 심장질환, 자궁경부암 검진을 제공할 예정임.

☐ 에티오피아-중국 양자 관계 강화

- 셀라시에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와 중국의 관계가 무역을 넘어 국제협력으로 확대되며 효과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함.

- 셀라시에 대통령은 중국 의료봉사단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체류 기간 중 지식과 기술 전수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함.

- 다바 보건부장관은 에티오피아와 중국 간 오랜 파트너십과 유대 관계를 강조하며 국경 없는 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을 역설함.

☐ 의료 협력의 긍정적 영향과 향후 전망

- 청하이 주에티오피아 중국대사는 중국-아프리카 보건 협력이 강화되며 양국 파트너십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함.

- 작년 하계 보건 봉사 이니셔티브는 400만 명 이상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00만 명 지원을 목표로 함.

- 청하이 대사는 의료봉사단의 전문적이고 유익한 공헌이 실질적인 보건 혜택을 제공하고 중국과 에티오피아 간 의료 협력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