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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지역]라틴아메리카 민족주의와 지역통합 에스닉: 파라과이의 사례

파라과이 - 기타 구경모 사단법인 한국민족연구원 발간일 : 2016-11-11 등록일 : 2017-04-26 원문링크

본 연구는 세계화와 초국가주의라는 흐름에서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에스닉의부활과 민족주의가 강화되는 현상에 대해 관심을 두면서 라틴아메리카, 특히 파라과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족주의에 주목하였다. 라틴아메리카의 민족주의는 세계화와신자유주의의 대안으로 좌파 정부의 등장과 함께 본격화되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에스닉 문화가 적극적으로 동원되었다. 이런 맥락에서 라틴아메리카 민족주의 강화현상과 에스닉 문화가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가에 초점을 두었고 이를 파라과이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민족주의는 에스닉과 근대국가시스템, 초국가주의에 입각한 지역 공동체라는 세 개의 층위가 서로 얽히고설키면서복잡다단하게 나타나고 있다. 남미공동시장에 속한 파라과이의 사례를 통해 본다면, 라틴아메리카 민족주의는 지역 통합내의 각 국가들이 에스닉 자원을 활용하여각 국가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식으로 라틴아메리카적 민족주의가 재탄생하고 있음을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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