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헝가리, NATO 동맹국과 세이버 가디언 군사훈련 실시

☐ 세이버 가디언 2025 군사훈련 개최- 헝가리는 2025년 6월 6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육군 유럽·아프리카사령부가 주관하는 디펜더 25(DEFENDER 25) 시리즈의 일환으로 세이버 가디언 2025(Saber Guardian 2025) 군사훈련을 시행함.- 헝가리군 800명이 미군 1,400명, 스페인군 450명과 함께 참여해 NATO 동맹국 간 단결력과 작전 협력을 과시함.☐ 합동작전 및 군사역량 강화 중점- 헝가리 국방군 합동작전사령부는 자주포, 화생방, 기계화보병, 방공부대 등 현대식 전력을 동원해 헝가리군 작전을 지휘함.- 실전적 조건 하에서 작전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야간 및 새벽 시간대에 복합기동 및 실사격 훈련을 실시함.☐ NATO 동맹 및 지역 안보 강화- 세이버 가디언 2025는 NATO 동맹국, 특히 헝가리군과 미군의 안보 위협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함.- 한편, 금번 훈련으로 인해 파파(Pápa)와 바코니(Bakony) 산맥 일대에서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인한 차량 통행량 증가와 헬기 소음이 예상되는 등 헝가리 내 군사 활동이 지속 증가함.

헝가리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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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싱가포르에 메가 공항·국방기술 투자 유치 제안

☐ 폴란드, 싱가포르 기업 대상 투자 유치 활동 전개-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빈 방문(6.11-13) 중 싱가포르 기업들과 폴란드의 메가 공항 허브 및 국방 프로젝트 관련 투자 기회를 논의함.- 두다 대통령은 싱가포르 기업들이 중앙교통허브(CPK: Central Communication Port) 및 관련 투자 기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함.☐ 싱가포르, 폴란드 경제·국방 분야 진출 모색- 싱가포르 기업들은 폴란드를 유럽연합 진출의 교두보로 인식하고 폴란드 시장 내 사업 확대를 검토 중임.- 싱가포르 방산기업 에스티엔지니어링(ST Engineering)은 폴란드의 로소마크(Rosomak) 장갑차 대체를 위한 전투차량 공동 생산을 추진 중임.☐ 양국 관계 강화 및 우크라이나 지원 공조- 두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싱가포르의 강력한 규탄에 감사를 표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중요성을 강조함.- 아울러, 두다 대통령은 폴란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함.

폴란드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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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스웨덴과 5년간 수감자 교환 협정 체결 추진

☐ 에스토니아와 스웨덴, 수감자 교환 협정 최종 합의- 에스토니아와 스웨덴은 타르투(Tartu) 교도소 운영 유지와 에스토니아 남부 지역 일자리 확보를 위한 수감자 교환 협정을 마련함.- 6월 3주 서명 예정인 이번 협정은 타르투 교도소의 폐쇄와 수백 개의 일자리 손실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함.☐ 수감자 교환 협정 세부 내용- 에스토니아는 스웨덴 수감자들에게 의료 지원과 이송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첫 이송은 2026년 상반기에 시작될 예정임.- 상기 협정에 따라 최대 600명의 스웨덴 수감자를 수용할 수 있는 400개의 수감실이 제공되며, 엄격한 신원조회를 거쳐 고위험 범죄자는 제외됨.☐ 협정의 재정 및 운영 측면- 스웨덴은 300개의 수감실에 대해 연간 3,060만 유로(약 480억 원)를 지불하고, 추가 수감자 1인당 월 8,500유로(약 1,334만 원)를 지급하며, 2027년부터 연간 3.5% 수준으로 비용이 인상됨.- 상기 협정은 5년간 유효하며 3년 연장이 가능하고, 에스토니아 정부의 승인과 의회(Riigikogu)의 비준을 거칠 예정임.

에스토니아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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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IMF와 부가가치세 격차 해소 위한 기술지원협정 체결 예정

☐ 리투아니아, IMF와 부가가치세 격차 해소 협정 체결 추진- 지난 6월 12일 리만타스 사지우스(Rimantas Šadžius) 리투아니아 재무부장관은 부가가치세(VAT) 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 기술지원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이번 협정은 IMF의 전문성을 활용해 리투아니아의 현 상황을 분석하고 지하경제 대응과 세무행정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함.☐ IMF 협정을 통한 기대효과와 조치- 리투아니아는 부가가치세 격차로 인해 연간 수억 유로의 국가 예산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IMF의 지원이 동 문제 해결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함.- IMF는 폴란드 등 다른 국가들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부가가치세 격차 축소와 세무행정 개선을 위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리투아니아 세제개혁안 검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부동산세 개혁안을 포함한 리투아니아의 초기 세제개혁안을 검토함.- 한편, 여당연합은 의회 예산재정위원회의 지지를 받아 1주택에 대한 과세 방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함.

리투아니아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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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2026년 최저임금 인상안 발표

☐ 2026년 최저임금 인상안 제시- 폴란드 정부는 2026년 1월부터 월 최저임금을 4,806즈워티(약 176만 원)로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함.- 시간당 최저임금도 2026년 1월 1일부터 31.40즈워티(약 1만 1,500원)로 인상될 전망임.☐ 사회적 파트너와 협의 진행- 제안된 임금 인상안은 사회적 대화 위원회를 통해 정부의 사회적 파트너들과 협의를 거칠 예정임.- 폴란드 국영통신(PAP)은 이번 임금 인상 결정 과정에서 이러한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함.☐ 현재 임금 통계 및 경제 상황- 폴란드의 월 최저임금은 2024년 말 4,300즈워티에(약 158만 원)서 2025년 초 4,666즈워티(약 171만 원)로 인상된 바 있음.- 폴란드 통계청(GUS)에 따르면 4월 기준 폴란드의 월평균 총임금은 9,045.11즈워티(약 331만 원)를 기록함.

폴란드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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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이스라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 세르비아, 이스라엘 무기 수출 즉각 중단 촉구- 지난 6월 12일 에딘 제를렉(Edin Djerlek) 세르비아 부의장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내 행위를 우려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 즉각 중단을 촉구함.- 제를렉 부의장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무고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아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제노사이드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함.☐ 이스라엘 무기 수출 중단 결의안 추진- 제를렉 부의장이 소속된 정의화해당은 세르비아의 이스라엘 무기 및 군사장비 수출을 중단하는 결의안 초안을 준비 중임.- 정의화해당은 무기 수출 지속에 따른 도덕적 문제를 강조하며 조속한 시일 내 세르비아 의회에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임.☐ 정치·국익보다 도덕성 강조- 제를렉 부의장은 세르비아 국내 방위산업계의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동 사안이 정치와 국익을 초월한다고 강조함.- 또한, 무기 수출 중단이 인도주의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도덕적 결정이라고 설명함.

세르비아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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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 정당 지지율 선두 유지

☐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LSDP: Lithuanian Social Democratic Party), 최신 여론조사에서 선두 유지- 여론조사 기관 델피(Delfi)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이 정당 지지율 1위를 지속함.- 지난 5월 기준 총선이 실시될 경우 응답자의 13.5%가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함.☐ 보수 야당, 근소한 차이로 2위 기록- 야당인 조국연합-리투아니아기독민주당(TS-LKD: Homeland Union-Lithuanian Christian Democrats)은 지난 5월 12.5%의 지지율을 기록해 4월의 12.7%에서 소폭 하락함.- 아울러, 리투아니아민주당이 7.5%, 자유운동당이 6.3%, 네무나스여명당이 5.5%, 리투아니아농민녹색연합이 5.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함☐ 군소 정당, 의회 진입 기준선 미달- 한편, 리투아니아폴란드인선거연합-기독교가정동맹, 자유당 등 기타 정당들은 비례대표 의석 확보에 필요한 5% 득표율 기준을 넘지 못함.-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1%p임.

리투아니아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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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우크라이나 난민 등록자 수 큰 폭 감소

☐ 라트비아 내 우크라이나 임시보호 난민 감소- 지난 4월 30일 기준 라트비아의 우크라이나 임시보호 난민 수가 전원 대비 1만 8,260명 감소해 전체 37% 감소를 기록함.- 이는 다수의 난민이 최초 서류 만료 후 임시보호 지위를 갱신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EU 임시보호 현황 개요- 지난 4월 30일 기준 EU 내 우크라이나 출신 비EU 시민권자 중 426만 명이 임시보호 지위를 보유함.- 독일, 폴란드, 체코가 가장 많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했으며, 독일이 EU 전체의 27.9%, 폴란드가 23.2%, 체코가 8.7%를 차지함.☐ EU 국가별 임시보호 지위 변동- EU 내 우크라이나 임시보호 난민 총수는 지난 2025년 3월 말 대비 4월 말 기준 2,525명(0.1%) 소폭 증가함.- 스웨덴, 체코, 독일에서 임시보호 지위 소지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스웨덴은 임시보호 지위 갱신 지연으로 일시적인 34.6% 증가를 기록함.

라트비아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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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 폴란드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

☐ 우크라이나 난민, 폴란드 국내총생산(GDP) 성장 견인- 유엔난민기구(UNHCR: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및 딜로이트(Deloitte)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난민이 2024년 폴란드 GDP의 약 2.7%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 우크라이나인들이 근로자와 기업가로서 폴란드 노동시장에 진입하면서 고용률이 1년 만에 약 61%에서 약 69%로 상승함.☐ 경제 통합 및 생산성 향상 - 폴란드는 분쟁 초기부터 노동시장을 개방해 난민들이 근로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 통합을 지원함.- 난민들은 근로자, 사업자, 소비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수요와 생산성을 높여 경제 성장을 견인함.☐ 포용성 제고 및 경제적 혜택 확대 방안- 딜로이트는 전문가 대상 고급 언어 교육 제공과 특정 직종의 제한 완화를 통해 더 많은 난민(실향민 포함)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할 것을 권고함.- 난민에 대한 인적자본 투자는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달성하며, 지역사회 강화와 포용적 노동시장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

폴란드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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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EU 과도한 재정적자 절차(EDP) 중단

☐ EU 집행위원회, 헝가리에 대한 과도한 재정적자 절차(EDP) 중단- 지난 2025년 6월 11일 EU 집행위원회는 헝가리의 재정 안정성을 평가하며 과도한 재정적자 절차(EDP: Excessive Deficit Procedure)*를 중단한다고 발표함.- 헝가리 국가경제부는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수준 감축을 목표로 재정 규율 준수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함.     * 유럽연합이 회원국들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강제하기 위해 운용하는 통제 메커니즘☐ 헝가리 예산 및 재정 목표- 헝가리의 2025년 예산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로에 있으며, 재정적자는 전년 대비 4.9%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4.1%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2026년 예산안은 재정적자를 GDP 대비 3.7%까지 추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헝가리 재정 안정성 및 국제 신뢰도- 헝가리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 능력과 재정 안정성을 바탕으로 정부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감세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게 됨.- 헝가리 국가채무관리청(ÁKK: Government Debt Management Agency)의 외환 발행 규모에서 볼 수 있듯이, 헝가리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는 여전히 견고한 수준을 유지함.

헝가리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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