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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라오스 연결 고속도로 보강 공사 계획

베트남 Vietnam Net, Xinhua.net, The Star 2021/07/01

☐ 베트남이 라오스와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국가 예산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보강할 예정임.
- 베트남 도로관리부(Directorate for Roads)가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에 라오스와 연결되는 고속도로 보강 공사를 건의했음.
- 공사 예정 구간은 총 36km로, 도로관리부는 해당 구간 공사에 약 1조 3,000억 동(한화 약 63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음.
- 도로관리부에 따르면 이번에 보강 공사를 제안한 구간은 상당 기간 홍수와 산사태가 반복되면서 도로가 손상되었음.
- 도로관리부는 손상된 도로가 베트남-라오스 교역의 중요 통로이기에 보강 작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임.

☐ 통룬 시술릿 라오스 대통령이 새로 취임한 후 첫 해외 방문 국가로 베트남을 선택했음.
- 지난 2021년 3월, 라오스 국회는 당시 총리(Prime Minister)였던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인민혁명당(Lao People’s Revolutionary Party) 총서기(General Secretary)를 라오스 국가 대통령(President)으로 임명했음.
- 라오스 국가 수장에 오른 통룬 시술릿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 취임 후 베트남을 첫 해외 순방지로 결정하고, 2021년 6월 28~29일 양일간에 걸쳐 부부 동반으로 베트남을 방문했음.
- 이는 베트남이 라오스의 동남아시아 최 우방국이며, 양국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됨.

☐ 통룬 시술릿 대통령은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양국 간의 관계 증진을 다짐했음.
- 라오스 총리실 발표에 따르면 통룬 시술릿 대통령은 라오스 정부에 방문 초대장을 보낸 베트남 공산당 서기와 중앙위원회 위원장 등 베트남 정치의 핵심 고위 인사를 접견했음.
- 또한 호치민 국립대학 정치학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두 나라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앞으로 더욱 강화하며, 이를 위해 사회·경제적 협력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라오스 총리실은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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