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라오스, 중국과 연결된 철도 개통 이후 농산물 교역 규모 2배 달할 전망

라오스 Global Times, Voice of Amercia 2021/12/03

☐ 중국 매체인 글로벌 타임즈(Global Times)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인용하여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 후 기대 효과를 전함.
- 글로벌 타임즈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으로 라오스, 중국 간 관광 및 교역 분야 교류가 확대되고, 더 나아가 란창(Lancang)-메콩(Mekong) 지역 전반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함.
- 59억 달러(한화 약 6조 9,572억 원)가 투입된 414km 규모의 라오스-중국 고속철도는 12월 3일부터 정식적으로 운행을 개시함.

☐ 구 시아오송(Gu Xiaosong) 하이난대학 ASEAN 연구소장은 라오스-중국 간 농산물 교역이 2배 늘어날 것이라고 밝힘.
- 구 소장은 과거 중국과 라오스의 무역은 육로와 항공을 통해 비싼 가격으로 소량만 이루어졌다고 설명함.
- 라오스-중국 철도가 양국 간 운송 시간을 단축함에 따라 농산물이 신선도를 유지하며 교역될 수 있을 것이라고 구 소장은 언급함.

☐ 2021년 중국-라오스 간 교역이 크게 상승함.
- 구 소장은 중국 관세 데이터를 인용하여 2021년 1~10월 중국의 대(對)라오스 수출이 전년 대비 12.7% 증가하였으며, 중국의 라오스 제품 수입이 42% 늘어났다고 밝힘.
- 중국은 라오스로부터 농산물, 광물 제품을 수입한 반면, 라오스에는 원자재와 소비재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