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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로힝야인들, 미얀마 혐오 발언에 관해 페이스북에 1,500억 달러 소송 제기

미얀마 BBC, NDTV 2021/12/09

☐ 미국과 영국 내 로힝야(Rohingya) 난민들은 페이스북이 혐오 발언 확산을 허용하였다며 페이스북을 고소함.
- 로힝야 난민들은 페이스북이 로힝야인들에 대한 폭력을 부추겼다며, 그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1,500억 달러(한화 약 176조 400억 원) 이상을 요구함.
- 2017년부터 미얀마 군부의 개입으로 로힝햐 무슬림들 만 명 이상이 집단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짐.

☐ 로힝야 난민 측은 페이스북이 로힝야인을 공격하는 포스트를 확인하지 않았을뿐더러 알고리즘을 통해 확산되도록 방치하였다고 주장함.
- 영국 내 로힝야 난민 변호 법인은 페이스북이 로힝야인들에 대한 혐오 발언을 확산시키는 알고리즘을 사용하였으며, 미얀마 내 정치적 상황에 대해 숙지한 팩트체커나 조정자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고 관련 포스트도 삭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함.
- 페이스북은 로힝야인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하였으나, 페이스북은 로힝야 난민 이외에도 혐오 표현과 거짓 정보를 수년간 확산시켰다며 전 세계적인 비판을 받고 있음.

☐ 페이스북은 인도 내에서도 혐오 표현, 가짜뉴스를 확산시켜 큰 비난을 받았음.
- 페이스북은 이에 앞서 인도의 선거, 코로나19, 2019년 시민법 시위 등 인도 국내 문제에서 혐오 표현과 가짜뉴스를 통제하지 않고 확산시켜 인도 정부와 시민들로부터 비난받았음.
- 페이스북은 혐오 표현과 가짜뉴스를 확산시킴으로써 사용자들 간 분란을 조장하여 페이스북 이용 시간 및 광고 노출 시간을 늘리는 알고리즘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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