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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의회, 공기업에 자본 77억 투입안 승인

인도네시아 Channel NewsAsia, The Diplomat 2021/12/16

☐ 12월 15일 인도네시아 의회는 11개 공기업과 투자청에 총 77억 1,000만 달러(한화 약 9조 1,194억 원) 투입을 승인함.
- 이 중 6조 9,000억 루피야(한화 약 5,706억 3,000만 원)이 국영철도사인 PK 케레타 아피 인도네시아(KAI, PT Kereta Api Indonesia)가 중국의 지원을 받아 건설 중인 고속철도 재정 지원에 투입될 예정임.
- 또한 의회 승인으로, 전력 공사인 PT 페루사한 리스트리크 네가라(Perusahaan Listrik Negara)의 2022년 사업 확장, 국영 건설 기업인 와스키타 카리아(Waskita Karya), 아디 카리아(Adhi Karya)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5조 루피야(한화 약 4,140억 원)를 투입하게 됨.

☐ 이번 자본 투자는 각 기업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내 인도네시아 지분을 높이기 위한 것임. 
- KAI가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Jakarta)에서 반둥(Bandung)을 연결하는 142km의 고속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인도네시아 건설 공사 위자야 카리아(Wijaya Karya)가 확보한 지분은 60%임.
- 나머지 지분은 중국철로공정총공사(China Railway Engineering Corporation)를 비롯한 중국 기업이 보유하고 있음.

☐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는 2016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었으나, 현재까지 완공되지 않은 상황임.
-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는 2016년 건설을 시작하여 2019년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공기가 길어지면서 추가적으로 국가 예산이 투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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