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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2년 쌀 수출 750만 톤 달할 전망
태국 Bangkok Post, World Grain 2021/12/17
☐ 차론 라오탐마타스(Charoen Laothammatas) 태국 쌀수출업자협회(Thai Rice Exporters Association) 회장은 2022년 태국 쌀 수출량이 2021년 대비 늘어날 것이라고 밝힘.
- 라오탐마타스 회장에 따르면, 2022년 태국 쌀 수출량이 700~750만 톤이 수출될 전망이며, 이는 2021년 수출 전망치인 600만 톤보다 훨씬 높은 수치임.
- 라오탐마타스 회장은 태국 내 풍부한 농업용수 공급과 바트화 약세로 태국 쌀이 시장 내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 2021년 태국의 쌀 수출량은 연말 기준 600~630만 톤을 기록하며, 2021년에도 태국은 인도와 베트남 다음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라오탐마타스 장관에 따르면, 바트(Baht) 약세로 톤당 태국 백미 가격이 베트남 백미 가격보다 저렴함.
- 라오탐마타스 회장은 환율이 평균 달러당 33바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본선인도(FOB, free-on-board) 조건으로 태국 백미가 베트남 백미 대비 톤당 15달러(한화 약 1만 7,778원) 저렴하다고 밝힘.
- 한편 라오탐마타스 장관은 컨테이너와 선적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으며, 이는 2022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전망이라고 언급함.
☐ 태국은 2021~2022 마케팅 연도 간 총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11% 늘어날 전망임.
- 미국 농업부 해외농업처(FAS, Foreign Agricultural Service)는 2021~2022 마케팅 연도 간 태국은 총 2,100만 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추산함.
- 2020~2021 마케팅 연도 간 태국의 쌀 생산량은 1,880만 톤에 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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