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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가 기후 변화로 100년 만에 가장 큰 홍수 피해 입어

말레이시아 Channel NewsAsia, CNN 2021/12/22

☐ 거버넌스정치연구센터(Cent-GPS)의 기후 변화 자문인 레나드 시에우(Renard Siew) 환경운동가는 기후 변화로 인하여 말레이시아 내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였다고 언급함.
- 시에우 운동가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 대기 중 열과 증기가 차게 되며, 이러한 현상이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면 특정 지역에 갑작스러운 호우와 홍수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함.
- 또한 시에우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대응 계획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

☐ 지난 12월 17일 인도네시아 내 7개주에 홍수가 발생하여 8명이 사망하고 4만 1,000명이 실종됨.
- 셀랑고르(Selangor), 네가리 셈빌란(Negeri Sembilan), 켈란탄(Kelantan) 등을 포함한 7개주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으며, 셀랑고르 주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됨. 
-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번 홍수가 100년에 한 번 발생할 수 있는 큰 규모라고 설명하였으며, 군과 안보기구를 동원하여 홍수로 피해를 입은 7개주에서 구조 활동을 시작함.

☐ 말레이시아 국민들과 야권은 정부의 구조 노력이 부족하다고 비난함.
- 12월 20일 말레이시아 야권 의원들은 정부가 재난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난하였음.
-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Ismail Sabri Yaakob) 말레이시아 총리는 홍수 피해 복구에 2,300만 달러(한화 약 274억 원)를 투입하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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