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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4번째 유니콘 스타트업 모모, 가치 20억 달러 넘어서
베트남 VietReader, Nikkei Asia 2021/12/23
☐ 12월 22일 베트남 핀테크(Fintech) 기업인 모모(MoMo)는 자사 가치가 20억 달러(한화 약 2조 3,766억 원)를 넘어섰다고 발표함.
- 모모는 일본 미즈호은행(Mizuho Bank)이 이끄는 기금으로부터 2억 달러(한화 약 2,376억 6,000만 원)의 투자액을 확보함.
- 이번 투자금 확보로 모모는 VNG, VNPay, 스카이 마비스(Sky Mavis)와 더불어 4번째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됨.
☐ 모모는 2010년부터 휴대전화를 이용한 송금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도시 지역에서 지방으로 진출을 추진 중임.
- 모모는 2010년 송금 가능한 심카드 판매를 시작하여 2014년 보험료 납부, 기부, 투자가 가능한 스마트폰 전자지갑(e-wallet) 어플을 개발하였음.
- 모모 공동 창업자인 응우옌 만 투옹(Nguyen Manh Tuong)은 여전히 사용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며, 도시 외 지역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교육을 위한 시간과 자금을 추가로 투입하여야 한다고 언급함.
☐ 2020년 모모 사용자 수는 2,300만 명에 달하였으며, 2021년 사용자 수는 3,100만 명으로 늘어남.
- 투옹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사람 간 대금 결제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모모의 사용자 수가 늘어났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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