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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2021년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세 감속 전망

싱가포르 Reuters, The Star 2022/01/03


☐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Omicron) 발생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세계적 경제 불안정성으로 인해 4분기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 속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로이터 통신의 경제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싱가포르의 4/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이는 싱가포르가 4분기 연속 경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나, 지난 3/4분기 싱가포르 GDP는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바 있어 GDP의 예상 증가 속도는 둔화됨.

☐ 싱가포르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제약과 세계 경제 위축 속에서 다양한 산업 방면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싱가포르의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처를 위해 지난 12월 22일 격리면제 관광프로그램의 일환이었던 항공기 및 버스 노선 운영을 중단 및 연기한 바 있음. 
- 셀레나 링(Selena Ling) 싱가포르 화교은행(OCBC) 재무조사 및 전략부 부서장은 2022년 초 오미크론의 전파가 사그라든다면 국경 통제 완화 등으로 서비스업 및 건설업의 모멘텀이 실현되고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함.


☐ 한편 싱가포르 중앙은행은 지난 10월 회의에서 예상 밖의 통화 긴축 정책을 채택한 바 있음.
- 이는 공급망 교란 및 세계 경제의 회복세 속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 보임.
- 경제전문가들은 가격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싱가포르 중앙은행이 2022 4월 경에도 통화 긴축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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