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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2,100만 달러 규모 포드(Ford) 조립공장 유치

캄보디아 Khmer Times, Phnom Penh Post 2022/01/11


☐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Ford)는 캄보디아에 포드 레인저(Ford Ranger)와 포드 에베레스트(Ford Everest)의 2,100만 달러(한화 약 251억 5,800만 원) 규모의 조립공정시설을 유치하기로 결정함.
- 수도 프놈펜(Phnom Penh)에서 159㎞ 떨어진 푸삿(Pursat) 지방의 크라코(Krakor) 특별경제구역에 위치한 조립공장은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4월 중 생산을 시작할 예정임.
- 해당 공장은 가동 첫 해 캄보디아 내수를 충당하는 데 필요한 4,500대 조립을 목표로 함.

☐ 캄보디아왕국정부 크라코(Krakor)·칸디엥(Kandieng)구 의장 케오 라타낙(Keo Rattanak)은 포드 공장의 유치가 코로나19 상황 속 경제회복 노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함.
- 라타낙 의장에 따르면 현재 크라코 특별경제구역은 푸삿 지방의 발전계획에 따라 부품 생산 등 더 많은 공정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진정된 이후 더욱 적극적인 경제회복 노력을 개시할 계획임.

☐ 최근 캄보디아 국내 차량 구매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차량 수입 확대 및 조립 공정 유치 등의 경향이 지속되고 있음.
-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ambodia Chamber of Commerce)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및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등이 국내 차량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함.
- 한편 크라코 특별경제구역의 조립 공장의 가동으로 500여 개의 생산라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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