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라오스, 베트남과 ‘라오스-베트남 친선 및 연대의 해’선언

라오스 / 베트남 The Laotian Times, The Star 2022/01/11

☐ 1월 8일 라오스 정부는 베트남 총리가 라오스를 방문한 가운데‘라오스-베트남 친선 및 연대의 해(Laos – Vietnam Friendship and Solidarity Year)’를 선언함.
- 2021년 통룬 시술릿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주석과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대통령의 회담에서 수교 60주년을 맞아 2022년을 양국 친선의 해로 지정할 것을 합의한 바 있음.
- 이에 1월 8일 판캄 비파반(Phankham Viphavanh) 라오스 총리와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2022년을 ‘라오스-베트남 친선 및 연대의 해’로 선언하고 경제회복 및 아세안 통합 등의 과제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함.

☐ 판캄 총리는 베트남이 역사적으로 국가 발전 및 국방 부문에서의 협력을 제공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정치, 외교, 국방 그리고 안보 부문 협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함.
- 더불어 양국은 지난 2021년 타결된 국방, 사법, 에너지 부문 등에서의 협력을 골자로 하는 14개의 상호협정의 이행을 시작하기로 협의함.

☐ 양국은 코로나19 방역, 교통, 사회기반시설 및 관광 등의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함.
- 양국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Vientiane)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Hanoi)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을 통한 교통 부문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함.
- 한편 베트남은 라오스에 100만회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예정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