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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2021년 세계 부패인식지수 62위 기록하며 5순위 하락

말레이시아 Malay Mail, Free Malaysia Today 2022/01/27

☐ 2021년 말레이시아의 부패인식지수는 62위 기록하였으며, 전년 대비 5순위 하락함. 
-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매년 세계 부패인식지수(Global Corruption Index)를 발표하고 있으며, 100점에 가까운 국가는 청렴한 국가임.
- 말레이시아의 2021년 부패인식지수는 100점 만점 중 48점을 기록하여 180개국 중 62위를 차지하였으며, 전년 대비 3점 하락함.

☐ 무함마드 모한(Muhammad Mohan) 말레이시아 투명성기구 대표는 정부가 부패 척결과 인권 개선에 나서지 않은 것이 이번 부패인식지수 하락의 원인이라고 지적함.
- 말레이시아 투명성기구는 의회가 부패방지위원회(MACC)를 진정으로 독립적인 부패억제 기관으로 개혁하려는 의지가 부족함을 지적함.
- 말레이시아 투명성 기구는 말레이시아 정부와 의회에 국가부패방지법(National Anti-Corruption Plan)을 시행하고 정치자금법 상정을 속행할 것을 촉구함.

☐ 2021년 부패인식지수가 발표된 뒤 야당 의원들이 정부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임.
- 림 킷 시앙(Lim Kit Siang) 민주행동당(DAP) 의원은 아잠 바키(Azam Baki) 부패방지위원회 최고의장이 주식 소유 논란에도 사임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그로 인해 말레이시아의 부패인식지수가 하락하였다고 비판함. 
- 파이즈 파질(Faiz Fadzil) 국민신뢰당 의원은 여당이 내세우는 말레이-무슬림의 정부라는 슬로건이 대중의 아편이라 비난하며, 부패에 반대하는 이슬람 원리를 따르지 않는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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