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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소수민족 거주지역인 카야 주에서 미얀마군 전쟁범죄 자행 보고돼

미얀마 Al Jazeera, The Guardian 2022/02/18

☐ 국제인권단체 포티파이라이츠(Fortify Rights)는 미얀마군이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카야(Kayah) 주에서 전쟁범죄를 자행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함.
- 2월 15일 미얀마 국내 인권문제에 주목해온 동남아시아 기반 인권단체 포티파이라이츠는 미얀마군이 소수민족 거주지역인 카야 주에서 시민 살해 등의 전쟁범죄를 자행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함.
- 카렌니(Karenni)주로도 아려진 카야 주는 미얀마 남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소수민족인 카야족 혹은 카렌니족이 거주하는 지역임.

☐ 포티파이라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군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카야 주에서 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군사 공격을 감행함. 
- 포티파이라이츠는 31명의 직접목격자 및 생존자의 진술과 사진 및 영상증거에 기반해 작성된 보고서를 통해 미얀마군이 카야 주에서 교회 및 거주지역, 실향민 캠프 등의 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61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힘.
- 이에 포티파이라이츠는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및 세계연합이 나서서 미얀마 군부에 대한 무기 공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함.

☐ 포티파이라이츠는 미얀마 군부가 반테러활동을 명목으로 소수민족에 대한 대량학살을 감행하고 있다고 비판함.
-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주류 민족인 버마족을 중심 세력으로 하며, 쿠데타 이후 소수민족 세력을 중심으로 한 반군이 무장투쟁을 이어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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