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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캄보디아 코로나19 방역 지원 위해 9,500만 달러 규모 차관 승인
캄보디아 The Phnom Penh Post, Vietnam Plus 2022/02/21
☐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캄보디아의 국내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정부에 대한 9,500만 달러(한화 약 1,135억 8,200만 원) 규모의 차관을 승인함.
- 2월 15일 아시아개발은행은 캄보디아 국내 백신 접종 관련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중증 환자 감소 및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힘.
- 아시아개발은행이 제공한 차관은 2022년에서 2023년까지 캄보디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차 및 3차 접종, 그리고 5세 미만 아동 대상 1차 접종 등에 사용될 예정임.
☐ 아시아개발은행은 이번 차관 제공 이외에도 캄보디아 국내 유통 체계 및 백신 재고 확충 등을 위한 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힘.
- 아시아개발은행은 각종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국내 유통 및 공급관리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9,560만 원) 규모의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더불어 아시아개발은행은 캄보디아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으로부터 5,000만 달러(한화 약 597억 9,000만 원) 의 차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함.
☐ 캄보디아는 현재 인구 80% 가량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델타 변이 및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인해 감염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아시아개발은행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2021년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의료체계 부담 가중으로 학교 및 기업 내 감염자 폭증 등의 문제를 겪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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