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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세입 규모 축소 속 자금 조달 위한 디지털 복권 판매 계획

미얀마 Bangkok Post, Bloomberg 2022/02/22

☐ 미얀마 군부는 코로나19 사태 지속 및 해외 기업 철수로 인해 세입 규모가 크게 축소된 가운데 자금 조달을 위한 디지털 복권 판매 계획을 밝힘.
- 미얀마 군부는 은행 계좌 및 기타 지불 수단과 정부의 현 복권판매 시스템을 연계하여 2개월 내로 온라인 복권 판매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함.
- 미얀마 군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한편 미얀마 군부의 인권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로 해외 기업이 잇달아 철수하는 가운데 세입 규모의 축소로 곤혹을 겪고 있음.

☐ 미얀마 군부는 국내외 민간기업과 온라인 복권 판매 관련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힘.
- 저민툰(Zaw Min Tun) 미얀마 군부 대변인은 2022년 3월 혹은 4월에 온라인 복권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나 논의 진행 상황에 따라 출시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함.

☐ 저민툰 대변인은 미얀마 시민정부가 국내 산업의 지원보다 해외 차관 및 국제사회의 지원에 의존함에 따라 미얀마 경제가 쇠퇴했다며 현 미얀마 군부는 서구 국가의 제재를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함.
- 저민툰 대변인은 서구 국가들의 미얀마에 대한 경제적 제재는 정치적 의도에 기반한 것이며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현 미얀마 군부 지도자가 이끄는 미얀마 국가통치평의회(State Administration Council)는 이러한 제재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의 과제를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함.
-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2021년 미얀마 경제 규모는 18% 가량 축소된 것으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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