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필리핀 중앙은행, 아시안 그린본드 펀드에 투자하기로 발표
필리핀 The Manila Times, Manila Bulletin 2022/03/02
☐ 필리핀 중앙은행이 아시안 그린본드 펀드(Asian Green Bond Fund)에 투자하기로 결정함.
- 2022년 2월 25일 벤자민 디오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필리핀 중앙은행이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이 추진하는 아시안 그린본드 펀드에 투자한다고 발표함.
- 벤자민 디오크노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투자 결정으로 필리핀 중앙은행이 추가적인 수익원 확보와 투자 다각화 실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임.
☐ 2022년 2월 24일에 아시안 그린본드 펀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녹색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출범함.
- 국제결제은행은 아시안 그린본드 펀드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앙은행에게 엄격한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그린본드(Green Bond)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힘.
- 국제결제은행은 각국의 중앙은행이 그린본드 펀드를 통해 재생 에너지 개발, 에너지 효율성 증진 등 친환경 사업에 재정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밝힘.
☐ 벤자민 디오크노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금융 분야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음.
- 아시안 그린본드 펀드 투자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필리핀 중앙은행은 이전에 국제결제은행이 주도하는 그린본드 펀드(BISIP G1, BIS Green Bond Fund)에 5억 5,000만 달러(한화 약 6,627억 원)를 투자하였음.
- 2021년 10월에 벤자민 디오크노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2023년까지 그린본드 투자액을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049억 원)로 늘릴 수도 있다고 발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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