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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시중은행, 2022년도 물가상승률 2.4~2.6%로 전망
말레이시아 Bharian, Malay Mail 2022/03/02
☐ 말레이시아 시중은행 암뱅크(AmBank)가 2022년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2.4~2.6%로 제시함.
- 2월 27일 말레이시아 시중은행인 암뱅크는 2022년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2.4~2.6%로 설정함.
- 암뱅크는 국내에서 옥탄가 95(RON95) 고급 휘발유와 디젤유의 최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원자재 가격이 치솟는 탓에 물가상승 압력이 거세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함.
☐ 암뱅크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을 물가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음.
- 암뱅크는 우크라이나에서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국제 공급 사슬이 교란되는 것도 물가상승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임.
- 암뱅크는 2022년 말까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현재 1.75%인 기준금리를 2.0~2.5%까지 한두 차례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 2022년 1월 말레이시아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3%인 것으로 나타남.
- 한편, 2022년 1월 말레이시아의 물가상승률을 측정하는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함.
- 2021년 12월 말레이시아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 12월 대비 3.2% 증가했으며, 2021년 평균 물가상승률은 2.5%임.
- 말레이시아 시중은행인 CGS-CIMB는 2022년 2월부터 비(非) 가정용 전기 요금 인상과 원자재 가격 인상을 고려하여, 2022년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2.5%로 상향 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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