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태국 외국인투자자, 채권 1,230억 바트 규모 순매도

태국 The Thaiger, Bangkok Post 2022/04/05

☐ 태국 증권시장 내 외국인투자자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래 태국 채권을 1,230억 바트(한화 약 4조 4,587억 원) 가량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됨.
- 태국채권시장협회(Thai Bond Market Associate)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운이 감돌던 2월 4일부터 전쟁이 진행 중인 3월 28일까지 태국 증권시장 내 외국인투자자들이 1,230억 바트(한화 약 4조 4,587억 원)  어치의 채권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됨.
- 태국 현지언론 방콕포스트(Bangkok Post)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3월 한달 간 태국 채권시장에서는 약 1,000억 바트(한화 약 3조 6,250억 원)의 순매도가 발생함. 

☐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유가상승 등으로 국제 신용평가업체들이 잇달아 태국의 예상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함에 따른 결과로 분석됨.
-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유가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태국 국내에서는 물가 및 생산비용 등이 급등하고 있음.
- 이에 따라 태국 정부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2.5%로 상향 조정된 바 있음.

☐ 태국 정부는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채권을 발행하고 1조 5,000억 바트(한화 약 54조 3,7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융자할 예정임.
- 한편 일각에서는 2022년 하반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되는 경우 이탈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태국 채권시장에 재투자할 것이라는 예측 또한 제시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