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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남동부서 식량부족 심화로 약 2만여 명 식량위기 직면

미얀마 Myanmar Now, Relief Web 2022/04/22

☐ 미얀마 남동부로 이주한 미얀마 난민 약 2만여 명이 식량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보고됨.
- 카렌인권그룹(KHRG, Karen Human Rights Group)은 미얀마 남동부를 중심으로 식량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약 2만여 명이 신속한 식량지원 등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다고 보고함. 
- 카렌인권그룹은 이들 대부분은 본래 카렌국가연합(KNU, Karen National Union)이 점령하고 있던 지역에 거주하다 미얀마 군부의 공격으로 이주한 국내실향민(IDP, Internally displaced persons)이라고 설명함.

☐ 카렌인권그룹은 3월 말 기준 약 2만여 명의 미얀마 국내 실향민이 발생했으나 실향민 수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미얀마 국내 언론 KIC는 2022년 4월 12일 미얀마 군부의 공습으로 미야와디(Myawaddy)의 한 마을 주민 전체가 농장 등에 피난했으며 이에 따른 식량 부족 상황을 겪고 있다고 보도함.
- 카렌인권그룹은 카렌 주에 거주하던 국내실향민 대부분이 가난한 농민으로, 농업에 종사하지 못하면 식량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강조함.

☐ 최근 카렌국가연합 점령지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공격이 심화됨에 따라 가옥 파괴 및 인명 피해 등이 잇달아 보고됨.
- 카렌국가연합은 3월 초 이래 미얀마군과 카렌국가연합 간 전투가 지속됨에 따라 미얀마군 500여명 및 카렌국가연합 측 34명이 사망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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