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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연료 부족 우려 확산 속 연료 공급업체에 가격 인하 후 동결 지시

미얀마 The Irrawaddy, Scandasia 2022/04/22

☐ 미얀마 국내 연료 부족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미얀마 군부는 연료 공급업체에 가격 인하 후 동결을 지시함. 
- 미얀마 국내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미얀마 국내 주유소에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연료 부족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군부가 연료 공급업자들에 가격 인하 후 동결을 지시했다고 보도함.
- 4월 중순 미얀마 양곤(Yangon)에서는 고객 1인당 2만 짯(한화 약 1만 3,335원)에서 3만 짯(한화 약 2만 원)으로 구매액이 제한되는 등 연료 대란이 발생한 바 있음.

☐ 이에 따라 미얀마 상업부는 4월 19일 회의를 통해 연료 공급업자들에 판매 가격 인하를 지시하기로 결정함.
- 한 연료 수입업자는 더이라와디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업부가 가격 인하를 지시했으며 해당 가격에 맞춰 모든 재고를 판매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힘.
- 상업부는 구매액 제한기준 또한 완화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 최근 미얀마 연료 공급업자들은 군부의 미국 달러 사용 규제로 인해 연료 수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음.
- 4월 초 미얀마 중앙은행은 미얀마 시민이 보유한 모든 외화를 짯으로 환전할 것을 강제한 바 있음.
- 또한 미얀마 군부는 수입업자들에 모든 미국 달러를 사용한 수송 건마다 사전 허가를 얻도록 지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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