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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교통운수업 부문, 정부에 디젤유 가격 상한제 유지 청원

태국 Bangkok Post, Pattaya Mail 2022/04/29

☐ 태국 총리가 디젤유 가격 상한 폐지를 언급한 가운데 교통 및 운수업 부문은 정부에 디젤유 가격 상한제 유지를 요청함.
- 4월 27일 태국 육상교통연방(LTFT, Land Transport Federation of Thailand) 대표단 및 10개 협회는 태국 정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디젤유 가격 상한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요청함.

☐ 현재 태국 정부는 국내 디젤유 가격에 리터당 30바트(한화 약 1,108원)의 상한을 두고 있으나, 국제 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상한 폐지가 검토되어 온 바 있음.
- 4월 26일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는 그간 정부가 연료유기금(Fuel Oil Fund)에 기반해 유가 상한을 유지해왔으나 기금 고갈을 막기 위해 유가 상한 폐지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함.
- 태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5월 1일부터 30바트(한화 약 1,108원) 상한가를 넘어서는 유가에 대해 차액의 절반만을 보조금 형태로 지원할 예정임.

☐ 태국 육상교통연방 등은 디젤유 가격 상한이 폐지되면 유통비용 상승 및 소비자물가 급등으로 인한 경제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비판함. 
- 태국 교통 및 운수업 부문은 청원을 통해 디젤 소비세 감면 및 에너지부 장관 해임 등을 요구함.
- 태국 총리실은 교통 및 운수업 부문의 상한제 유지 관련 청원을 접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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