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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보건부, 부스터샷 백신에 할랄 인증 백신 포함하겠다고 약속

인도네시아 The Jakarta Post, CNN Indonesia 2022/05/04

☐ 4월 27일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할랄 인증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샷(booster jab) 대상 백신 명단에 포함하겠다고 밝힘.
-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는 국영 제약회사 바이오파마(BioFarma)와 중국 기업 시노백(Sinovac Biotech)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백(CoronaVac)을 부스터샷 대상 백신으로 추가 선정하겠다고 발언함.
-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정부가 할랄 인증을 받은 백신을 무슬림 국민에게 공급할 의무가 있다는 판결을 내놓음.

☐ 시티 나디아 타르미지(Siti Nadia Tarmizi) 인도네시아 보건부 대변인은 현재 시노백 백신 재고량이 700만 개라고 밝힘.
-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1억 6,400만 명으로 정부가 정한 목표 접종률의 78%에 도달함.
- 그러나 접종 대상자 가운데 부스터샷을 접종받은 사람의 비율은 17%에 불과하며, 정부는 부스터샷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이슬람교 명절인 르바란(Lebaran) 때 귀향객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의무화함.

☐ 인도네시아에서는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인 시노백과 시노팜(Sinopharm), 지비팩스(Zivifax) 백신과 현지 제약회사가 제조한 메라 뿌띠(Merah Putih) 백신이 인도네시아이슬람성직자위원회(MUI, Indonesian Ulema Council)로부터 할랄 인증을 취득함. 
-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제33호 법률 할랄제품보장법(Law No. 33/2020)을 제정하여 인도네시아 국내에 유입·유통·거래되는 제품이 할랄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함.
- 인도네시아 할랄 산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소비자들의 할랄 제품 소비액이 1,840억 달러(한화 약 233조 495억 원)에 달했으며, 2025년까지 할랄 제품 시장이 2,820억 달러(한화 약 3,571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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