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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주요 소수민족 반군세력, 미얀마 군부 평화회담 초청 거부

미얀마 The Irrawaddy, Radio Free Asia 2022/05/11

☐ 미얀마 국내 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국내 주요 소수민족 반군세력이 군부의 평화회담 초청에 공식적으로 거부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함.
-  5월 9일 카렌민족해방군(KNLA, Karen National Liberation Army)은 군부의 평화회담 제안에 공식적으로 거부 입장을 밝혔으며 이외에도 여러 주요 소수민족 반군세력이 군부의 평화회담 초청을 거부한 바 있음.
-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군부 최고지도자는 4월경 국내 소수민족 반군세력에 ‘무력갈등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을 제안함.

☐ 카렌민족해방군 등은 군부의 평화회담 제안이 모든 사안 관계자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 이에 응할 수 없다고 답함.
- 미얀마 군부는 평화회담 초청 대상에서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세력인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와 국민통합정부의 군사 기구인 시민방위군(People's Defense Force)을 제외했음.
- 더이라와디는 미얀마 국민들이 국민통합정부를 정당성을 갖춘 정부로 시민방위군을 정당성을 갖춘 군사 기구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함.

☐ 더이라와디는 미얀마 국내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주요 반군세력의 평화회담 거부가 미얀마 군부의 협상 시도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평가된다고 보도함.
- 미얀마 국내에는 약 20개의 소수민족 반군세력이 있으며 그 중 10개 단체만이 정부와의 휴전협정에 참여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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