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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슬람성직자협의회, 일본-인도네시아무역협회와 국제협력 협약 체결
인도네시아 Salaam Gateway, Antara 2022/05/12
☐ 5월 5일 인도네시아 이슬람성직자협의회(MUI, Majelis Ulama Indonesia)는 일본-인도네시아무역협회(JITA, Japan Indonesia Trading Association)와 국제협력 협약을 체결함.
- 무티 아린타와티(Muti Arintawati) MUI 할랄 인증 담당국장은 이번 협력 협약이 체결되면서 더 많은 일본 기업이 할랄 인증을 받게 되어 양국 간의 경제 관계가 심화될 수 있게 됐다고 밝힘.
- 일본 기업 가운데는 2015년부터 할랄 마요네즈를 생산하여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큐피(Kewpie)를 비롯하여 일부 업체만 할랄 인증을 받음.
☐ 일본계 과자 가공업체인 에자키 길코(Ezaki Gilco)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기 있는 자사의 초콜릿 쿠키 제품인 포키(Pocky)를 할랄 방식으로 제조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 시설을 마련할 계획임.
- MUI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입하려는 일본 기업에 할랄과 관련한 지침을 제공해 왔다고 설명함.
- MUI는 상하이 차이나(Shanghai China), 할랄 코리아(Halal Korea Inc), 신충 할랄(Sincung Halal)과 같은 해외 기관들과 국제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제33호 법률 할랄제품보장법(Law No. 33/2020)을 제정하여 인도네시아 국내에 유입·유통·거래되는 제품이 할랄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함.
- 2022년 4월 14일 마루프 아민(Maruf Amin)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아디나타 샤리아 토크쇼(Adinata Syariah Talkshow and Award)에 참석하여 인도네시아가 세계 할랄 시장을 선도하는 중심국가가 될 수 있다고 발언함.
- 아민 부통령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추산에 따르면 국내 할랄 산업에서 농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51%로 가장 크고, 할랄 식품 분야가 27%를 차지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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