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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남동부에서 4월 한 달간 미얀마군 사망자 350명 이상 발생
미얀마 The Irrawaddy, Mizzima 2022/05/12
☐ 미얀마 국내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4월 한 달간 남동부 지역에서 미얀마군 사상자가 350명 이상 발생했다고 보도함.
- 카렌국가연합(KNU, Karen National Union)은 5월 7일 성명을 통해 카렌국가연합 점령지역에서 4월 한 달간 매일 미얀마군과의 충돌이 발생했으며 총 507건의 무력 충돌로 인해 미얀마군 356명이 사망했다고 밝힘.
- 이는 3월 발생한 미얀마군 사상자 대비 다소 감소한 수치임.
☐ 카렌국가연합은 4월 중순 미얀마 띤잔(Thingyan) 물 축제 기간 중 특히 격렬한 무장 충돌이 발생했으며 한 달 내내 공습이 지속됐다고 밝힘.
- 더이라와디에 따르면 지난 3월 미얀마군 사망자는 42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역대 최고 수치임.
- 카렌국가연합에 따르면 2022년 1월에서 4월까지 미얀마군의 총 사망자는 1,495명임.
☐ 카렌국가연합은 미얀마에서 가장 오래된 반군 단체로 카렌국가해방군(KNLA, Karen National Liberation Army) 및 카렌국가방위기구(KNDO, Karen National Defence Organization) 등의 군사 조직을 포함함.
- 카렌국가연합 등은 2021년 2월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고 시민 저항운동에 참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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