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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반군 세력 저지 위해 사가잉 지역 대상 공습 개시
미얀마 The Irrawaddy, Radio Free Asia 2022/05/13
☐ 미얀마 군부는 사가잉(Sagaing) 지역 등에서의 반군 세력 저지를 위해 공습을 개시함.
- 미얀마 국내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미얀마 군부가 5월 10일 사가잉 지역 내 카니(Kani) 구를 대상으로 공습을 개시했다고 보도함.
- 더이라와디에 따르면 이는 반군 세력이 친군부 성향의 해당 지역 내에 위치한 군 시설을 공격한 데 따른 조치임.
☐ 반군 무장단체 시민방위군(PDF, People’s Defense Force groups)은 군 시설 공격 및 예 래 캬웅(Yay Lae Kyaun) 마을 점령을 시도했으나 미얀마 군부의 공습으로 퇴각함.
- 더이라와디는 시민방위군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시민방위군이 약 2시간 동안 카니 지역 내 군 시설 공격 및 마을 점령을 시도했으나 미얀마군이 헬리콥터를 동원한 공습을 개시하면서 퇴각했다고 보도함.
- 타 반군단체의 증언에 따르면 미얀마군 헬리콥터는 약 30분간 공습을 가했으며 시민방위군 중 중상자는 없음.
☐ 더이라와디에 따르면 시민방위군이 공격한 예 래 캬웅 마을은 군부의 지원을 받아 친군부 성향의 군사 단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
- 시민방위군에 따르면 해당 마을에는 60여명의 미얀마군이 배치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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