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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은행들, 취약 고객 지원 위해 대출금리 인하 발표

태국 The Thaiger, Bangkok Post 2024/05/08

☐ 태국의 주요 은행들, 태국 총리의 대출금리 인하 요청에 호응
- 방콕은행(BBL), 크룽타이은행(KTB), 카시콘뱅크(KBank), 시암상업은행(SCB) 등 태국의 주요 은행들이 고객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함
- 동 결정은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가 부채 문제에 직면한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한 데 따른 조치임

☐ 주요 은행별 대출금리 인하 세부 사항
- 방콕은행은 개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6개월 간 모든 부문에서 최소 소매금리(MRR: Minimum Retail Rate)를 25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하며, 크룽타이은행은 5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든 유형의 대출금리(MRR, 최소 대출금리, 최소 대출 초과금리 등)를 25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하여 약 30만 개의 소매 대출 계좌에 혜택을 줄 예정임
- 아울러, 시암상업은행은 5월 16일부터 6개월간 취약한 주택담보 및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MRR을 25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며, 카시콘뱅크는 5월부터 6개월간 변동금리 대출에 대해 25베이시스 포인트 인하를 적용, 주택담보대출 및 중소기업 대출을 받는 약 20만 고객에게 혜택을 줄 계획임

☐ 금리 인하가 은행과 고객에 미치는 영향 및 범위
- 은행들의 공동 성명에 따르면, 대출금리 인하는 동 은행들의 전체 대출 포트폴리오의 7%~10% 가량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분석가들은 금리 인하가 불균등한 경제 회복 속에서 은행들이 자산 품질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함
- 금번 금리 인하는 주로 개인 및 중소기업과 같은 취약 고객들의 부채 부담 완화에 목적을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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