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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법무부 장관, 연방헌법 개정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요청
말레이시아 The Star, New Straits Times 2021/12/14
☐ 완 주나이디(Wan Junaidi) 말레이시아 법무부 장관이 사바주(Sabah)와 사라왁주(Sarawak)가 연방헌법 개정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주나이디 장관은 이번 헌법 조항 개정으로 수년간 권리가 침해되었던 사바주와 사라왁주 지역 주민들의 권리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함.
- 이번 헌법 개정으로 사바주와 사라왁주는 연방의 토지, 농업, 임업, 지방정부에 관한 통합 법안 적용에 예외가 생겨 다른 주보다 더 많은 법적 권한을 갖게 됨.
☐ 사바주와 사라왁주는 말레이시아 영토 중 60% 이상이 차지하는 거대한 주임.
- 사바주와 사라왁주는 보르네오섬(Borneo)에 위치한 주로, 석유, 가스, 목재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말레이시아 지역과 다른 문화, 종교적 특징을 지님.
- 그럼에도 사바주와 사라왁주는 빈곤과 저개발 문제로 현지 주민들은 큰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겪고 있음.
☐ 사바주와 사라왁주의 헌법적 지위에 관한 헌법 개정안이 하원에서 논의 중임.
- 하원은 지난 11월 3일 사바주와 사라왁주의 헌법적 지위에 대한 법안의 첫 독회를 진행하였으며, 12월 14일에도 독회를 진행할 예정임.
- 또한 법안의 특성상 사바주와 사라왁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주지사들도 해당 법안에 찬성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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