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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정부, 가계 부채 증가 문제 해결 2022년 중점 과제로 설정

태국 Bangkok Post, Thaiger 2022/01/05


☐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는 페이스북에 게재한 신년사를 통해 태국 정부의 2022년 주요 목표는 경제의 빠른 회복 및 가계 부채 문제의 해결이 될 것이라고 밝힘.
- 쁘라윳 총리는 위험 수준에 도달한 가계 부채 규모 확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채 재조정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함.

☐ 쁘라윳 총리는 그간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상황 속 불경기 해소를 위해 할인 혜택 제도 시행, 중소기업 경영자금 대출, 농업 부문 재정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고 강조함.
- 쁘라윳 총리에 의하면 태국 정부는 지난 10월 16일부터 국내 소비 증진을 위한 소비자 할인 혜택 제도인 콘 라 끄르엉(Khon La Krueng)를 시행해 왔으며, 12월 31일부로 종료된 할인 제도 3기 프로그램을 통해 20억 바트(한화 약 718억 2,000만 원) 이상의 소비 증진 효과가 발생함. 
- 더불어 태국 정부는 중소기업에 2,400억 바트(한화 약 8조 6,184억 원) 규모의 자금 융자를 제공했으며 쌀 매입 등 농업 부문 보증제도를 운영해 국내 약 470만 명의 농업 종사자에게 약 800억 바트(한화 약 2조 8,728억 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함.

☐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3분기 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89.3%임.
- 9월 말 태국 가계 부채 규모는 14조 3,500억 바트(한화 약 516조 557억 2,128만 원)였으며 이는 6월 말의 14조 2,800억 바트(한화 약 513조 5,383억 7,630만 원)에 비해 증가한 금액임.
- 로이터 통신은 태국을 아시아 국가 중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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