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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사상 최대 규모로 미국과 합동 훈련 실시

필리핀 Al Jazeera, South China Morning Post 2022/03/31

☐ 2022년 3월 28일부터 루손(Luzon) 섬에서 필리핀-미국 합동 훈련을 개시함.
- 2022년 3월 28일부터 시작된 12일 일정의 필리핀-미국 합동 훈련은 병력이 필리핀 군과 미군 총 9,000명 가량으로 필리핀 사상 최대 규모임.
- 필리핀-미국 합동 훈련은 매년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합동 훈련은 취소되거나 축소된 바 있음.

☐ 두테르테(Duterte) 행정부는 미국과의 군사 협력을 중단 및 축소하는 행보를 보였으나, 2021년에 들어서 입장을 선회함.
-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은 2016년 집권 후 미국과의 군사 협력을 축소하고 친 중국 외교 노선을 취하는 행보를 보여왔음.
- 2020년 2월에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국과 합동 군사 훈련 시행하는 방문군 협정(Visiting Forces Agreement)을 종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음.
- 그러나 2021년 7월에 필리핀 정부가 남중국해 영해에 침범한 중국 어선을 나포하고 중국-필리핀 관계가 약화되면서 방문군 협정 종료 계획을 철회함.

☐ 필리핀은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음.
- 필리핀을 비롯한 남중국해와 인접한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음.
- 2016년 헤이그에 위치한 상설중재재판소(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는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역사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으나, 중국은 무시하고 남중국해에 인공섬 건설을 강행함.
- 남중국해는 수조 달러의 교역이 이루어지는 주요 무역로이며, 석유 매장량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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