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보급형 스마트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성장 견인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KITA 2015/07/09
중저가·보급형 스마트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성장 견인
□ 중저가·보급형 스마트폰 선호도가 높은 인도 소비자들
○ 시장조사업체 SA에 따르면 인도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전체 시장의 80%, 매출액은 50%를 차지
○ 시장조사업체 에릭슨에 따르면 작년 100달러 이하 저가(엔트리) 스마트폰 10대 중 4대는
인도 시장에서 판매
- 저가 스마트폰 판매 비중은 현재 35%로 2019년 50%까지 늘어날 전망
○ 중저가 제품 공급에 힘입어 5년 내 인도 모바일 가입자 수 14억 명 넘어설 것으로 전망
- 이는 작년 모바일 가입자 수 9억7000만 명보다 44.3% 증가한 수치
□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보급형 제품 출시와 가격 인하로 보급형·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 애플, 아이폰4S 가격 약 200달러로 30% 인하하자 2주 만에 판매량 2배 증가
- 출시 4년 지난 제품임에도 아마존 인디아 판매량 순위 10위권 진입
- 아이폰4S의 판매량 증가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고객층을 늘려 향후 신제품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
○ 삼성전자, 프리미엄 시장에 이어 보급형 시장까지 공략
- 9월까지 보급형 ‘갤럭시J’ 시리즈 전제품 출시 계획, 가격대 약 90~220달러
- 1월 출시된 타이젠 스마트폰 Z1,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00달러 미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 기록
- 중저가 시장 공략에 집중한 결과, 지난 1분기(1~3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7.8%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을 제치고 1위 차지
○ 샤오미, 인도 시장에서 스마트폰 가격 대폭 인하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
-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2 94달러에 판매, 홍미노트4G 약 125달러로 가격 인하
(*출처: The Economic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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