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도 현지 가공센터 투자 확정
인도 KITA 2017/06/07
○ 5월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스틸서비스센터를 증설할 계획
- 이번 현대제철사의 투자는 자회사인 기아차의 인도공장 진출확정에 따른 후
속조치에 해당함
- 또한 물류계 자회사에 해당하는 현대글로비스사 역시 이에 따라 사업이 확장
될 전망
* 2017년 4월 27일, 안다르 프라데쉬주 정부와 기아차는 현지 자동차 제조공장 설립에 관
한 MOU를 체결함
○ 한편, 이번 증축되는 현지가공센터의 부지입지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임
- 당초 신설되는 기아차의 공장부지가 첸나이와 멀지 않아 첸나이 센터를 증설
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음
- 그러나, 첸나이 기존센터에서 약 390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기아차 공장 인
근인 안드라 프라데쉬주에 신설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상황임
○ 장기적으로 이번 공장 신설에 따라, 현대제철사의 해외 매출이 확대될
전망
- 가공센터는 제철소에서 생산한 냉연코일을 기아차사에 납품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임
- 이번 인도 현지가공센터의 증설에 따라, 납품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매출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현대제철사의 2016년 해외 매출액은 총 3조원이며, 이는 전체 매출액의 18%에 해당함
(출처: The Economic Times, Hindust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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