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에 신규 개설되는 공항은 5년 안에 완공될

    예정

- 신규 공항은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에 있던 기존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으로부터 72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음

- 이번 프로젝트의 투자규모는 총 31억 달러이며, 부지 면적은 12km²에 달

   할 것이라고 인도 정부는 밝힘

* 현재 신규 노이다 공항 건설에 관하여, 중앙 정부와 주정부 차원에서의 제도적 절차적 승인은 모두

  마친 상태이며 올해 중으로 착공하여 오는 2022년에 완공, 2023년부터 정상 운영하는 것을 계획으로

  하고 있음

○ 한편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에 위치한 인디라 간디 공항은 매년 급증

    하는 이용객으로 인해 현재 포화 상태임

- 인디라 간디 국제 공항은 매년 6천3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이

   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5년 뒤에는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임

- 델리 근교인 노이다 지역의 이번 신규 공항개설을 통해 매년 3천만~5천

   만명의 이용객들을 추가적으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인프라구축사업이 모디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중 하나인 만큼, 인도

    정부는 신규 공항 개설에 있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됨

- 신규 공항이 위치할 우타르 프라데쉬 주의 요기 주지사에 따르면, 신규

   도로 개통 및 기존 지하철의 노선 연장을 통해 신규 공항과의 접근성 문

   제를 해결할 예정

- 또한 모디정부는 핵심 정책중 하나인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현

   40개 수준인 공항을 오는 2020년까지 50여개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힘

* 관계부처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 40개의 공항으로는 오는 10년 안에 이용객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하였으며 이를 위해 오는 2020년 내에 신규로 10여개의 공항을 개항하

   여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음

(출처: The Economic Times, Business Stand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