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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주간 정세 동향

라트비아 주라트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2022/09/08

1. 국내 정치 경제 동향 (라트비아 정부 발표 및 현지 언론 요약 ) 

가. 라트비아 리가시 우즈바라스 공원 소련 전승기념탑 해체 완료(8.25, LETA)

ㅇ 리가시청은 8.25(목) 우즈바라스(Uzvaras) 공원 내 소련 전승기념탑을 해체함.
- 라트비아 의회(Saeima)가 6.16(목) 주재국 내 소련과 나치 정권을 미화하는 물품의 전시 금지 및 동 물품의 해체에 관한 법률을 승인함에 따라, 리가시청은 상기 기념탑 해체 실시(약 210만 유로의 예산 소요)
※ 동 전승기념탑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에 대한 소련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979-1985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라트비아국민들은 2차대전 전사자들에 대한 추모 장소로인식
-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한 금년 5월 2차 대전 승전기념일에 동 전사자들에 대한 개인적 헌화를 금지하고 헌화용 화환을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소요사태 발생
- 동 소요사태로 내무장관 경질 등 정치적 불안 노정

나. 라트비아 대통령, 러시아에 대한 국제적 압력 강화 촉구(8.23, 라트비아 대통령실)

ㅇ 레비츠(Levits) 주재국 대통령은 8.23(화) 젤렌스키(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 주최 제2차 크림 플랫폼*(온라인 진행)에 참석, 러시아에 대한 국제적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함.
- 동 대통령은 러시아 국민의 해외여행 제한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증진시키기 위한 대러 제재 강화 필요성 강조

※ 크림 플랫폼(Crimea Platform) : 2021.2.26.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구상한 국제회의로서 크림반도 반환 및 세바스토폴시의 재점령 및 재통합을 추구

ㅇ 또한, 동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크림반도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의 해방으로 끝날 것이라고 역설함.

다. 라트비아에 현재까지 약 37,000명의 난민 등록(8.22, 라트비아 내무부)

ㅇ 라트비아 내무부는 8.22(월) 라트비아에는 현재 36,912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46%가 여성, 22%가 남성, 32%가 미성년자(2~17세)라고 발표함.

ㅇ 한편, 라트비아 정부는 지난 7월 최대 4만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총 117백만 유로 규모의 계획안을 승인함.

2. 코로나19 관련 국내 동향 (8.26(금) 기준, 라트비아 질병예방통제센터)

가. 주재국 코로나19 확진자 동향





(현황) 유럽 질병예방관리본부(ECDC) 발표에 의하면 지난 14일간 라트비아 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26(금) 기준 772.6명 임.

(백신 접종률) 8.26(금) 기준 누적 접종자수는 1차 71%, 2차 69%, 3차 27%로 전주 대비 변동 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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