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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전문가오피니언]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스타트업 동향과 정부의 기대 역할

인도네시아 Unggul Sagena University of Indonesia Technology & Society Researcher 2022/07/04

You may download English ver. of the original article(unedited) on top.


서론
중간소득국가이자 신흥국으로서 G20의 일원이기도 한 인도네시아는 여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지만, 세계 4위에 해당하는 막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향후 점진적 경제 회복기에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의 2021년도 경제성장률은 3.7%로 집계되고, 세계은행(World Bank)은 새로운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없다는 가정 아래 2022년의 인도네시아 성장률이 5.2%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1)2). 또한 2021년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인 1조 1,900억 달러(한화 약 1,545조 원)의 국내총생산(GDP)을 기록했고3), 근미래에 세계 경제규모 10위권에 진입하기 위한 성장가도를 착실히 밟아 나가고 있다4).

세계의 주목을 받는 신흥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전자상거래 시장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디지털 스타트업 기업의 수도 크게 늘어나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부문의 성장을 견인하는 요소로는 디지털 시대의 도래에 따라 시장 수요가 늘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발전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팬데믹 이후 인도네시아 경제의 부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5)

인도네시아에서 설립된 스타트업 중에서는 국내 시장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 수준에서 경쟁하는 기업도 찾아볼 수 있고, 개중에는 다양한 기능을 한군데로 모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젝(Gojek), 트래블로카(Traveloka), 토코피디아(Tokopedia) 등 이른바 슈퍼앱(Super App)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000억 원)를 달성한 유니콘 기업, 혹은 해당 금액이 100억 달러(한화 약 13조 원)를 돌파한 데카콘(Decacorn) 기업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일부 성공 사례에도 불구하고 여타 대부분의 소규모 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부재할 경우,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분야의 취약성이 노출되면서 국가 경제의 잠재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자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알맞은 지원을 제공하는 여타 국가에 뒤처지는 결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 점에서 인도네시아는 정책결정자 차원에서 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창업보육 제도나 재정 지원 강화를 통한 정부-민간 시너지 제고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비록 인도네시아 정부 차원에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도입한 사례가 일부 존재하기는 하지만,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해 국가 경제의 번영을 가져온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이보다 훨씬 큰 노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앞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업활동을 진작하는 역할을 강화해 국내·외 민간 부문과 협력하고, 창업이나 사업 확장에 지원하는 자금을 늘리면서, 기존의 성장 가속화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관련 정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 잠재력 
인도네시아는 종래 전자정부 사업에 한정되었던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전자상거래 영역에까지 확장하고 있으나, 해당 분야의 기업활동을 더욱 견실한 기반 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점진적 성장세에 더욱 많은 힘을 실어 거래량 증대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최근 수년간 목격된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성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및 디지털 문화의 확산에서 기인한 바가 큰데, 현재 온라인 쇼핑몰 결제가 전자상거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인터넷을 활용한 재택근무나 원격 학습·교육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약 2억 7,000만 명의 세계 4위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의 특성상,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활동 증가도 그 규모가 컸다. 일례로 팬데믹 이전에 기록된 인터넷 사용자 수는 1억 7,500만 명 수준이었지만, 2022년에는 여기에 최소 3,500만여 명이 추가되어 해당 수치가 2억 400만~2억 1,000만 명(전체 인구의 73~77%)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6)7). 특히 중산층을 중심으로 인터넷 사용이 확대되면서 최신 기술 사용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풍부한 디지털 문화를 향유하는 소비자 계층이 눈에 띄게 성장한 점도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인구도 1억 5,900만 명(전체 인구의 57%)에 달하고8), 디지털 상점 중에서 디지털 결제를 허용하는 비율은 98%, 디지털 대출을 활용하는 비율은 59%에 달하는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크게 성장하는 중이다9).

<그림 1> 2016~2024년 인도네시아의 연간 전자상거래 규모 및 성장률 추이와 전망
* 자료: 글로벌데이터(GlobalData) - 금융·결제 정보센터(Banking and Payments Intelligence Center)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2020년의 351조 1,000억 루피아(한화 약 30조 5,000억 원)에서10) 2024년에는 707조 6,000억 루피아(한화 약 61조 5,000억 원)11)까지 늘어나 25.3%의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상거래의 증가는 인도네시아의 여타 온라인 부문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이라는 파급효과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서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부문 총거래액(GMV, Gross Merchandise Value)은 2021년의 700억 달러(한화 약 90조 원)에서 20%의 CAGR을 기록해 2025년에는 1,460억 달러(한화 약 188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12). 만약 상기 예측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디지털 시장으로 도약하면서13)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스타트업 동향 
세계 스타트업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총 1,902개의 스타트업을 보유해 미국, 인도, 영국, 캐나다, 독일에 이은 세계 6위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Financial Services Authority)은 상기 수치보다도 많은 2,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인도네시아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14). 또한 2021년에 열린 G20 혁신리그(G20 Innovation League) 포럼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인 날라제네틱스(Nalagenetics)와 루앙구루(Ruangguru)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이들 기업에 상을 수여했고, 시비인사이츠(CB Insights)에서 공개하는 유니콘 기업 종합 목록(Complete List of Unicorn Companie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제이엔티익스프레스(J&T Express)가 2021년부로 상기한 고젝 및 트래블로카에 더해 새로운 데카콘 기업으로 등장했고, 코피케낭간(Kopi Kenangan), 아자입(Ajaib), 아쿨라쿠(Akulaku), 젠딧(Xendit)도 동년도에 신규 유니콘 기업으로 등록되었다15).

GMV를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특히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로는 전자상거래, 차량공유 및 식품배달, 디지털 미디어, 온라인 여행, 금융업 등 5개 분야를 들 수 있는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들 분야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개수가 수천 개까지 급격히 늘어났고, 이 중 일부는 세계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오늘날 인도네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간 B2B 거래나 기업-소비자 간 B2C 거래를 취급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다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존 물류 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이 시급하고, 여기에는 전자지갑이나 전자결제대행 서비스 등 디지털 결제 체계 개발도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가 디지털 시장 분석, 전자상거래 플랫폼, 마케팅, 전자결제대행, 모바일 지갑,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신규 상품을 개발해 각자 디지털 생태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16)

<그림 2> 인도네시아의 분야별 GMV 및 성장률 추이와 전망(단위: 10억 달러)
* 자료: 2021년도 동남아 전자경제(e-Conomy SEA) 보고서 – 인도네시아 부분 


이에 더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민간 투자의 액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신규 스타트업의 개수나 유입 투자액을 바탕으로 분석을 수행하면 민간 투자자들이 특히 관심을 보이는 분야에는 핀테크, 물류, 전자상거래 등 세 가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구글, 테마섹(Temasek),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가 공동 작성한 보고서의 추정에 의하면 2021년 전반기에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금의 액수는 47억 달러(한화 약 6조 원)에 달한다17). 하지만 이처럼 일부 긍정적인 통계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에는 아직 스타트업이 보편적으로 정착하지 못했는데, 인도네시아의 기업 토양이 아직 탄탄하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18). 5월 기준 인도네시아의 전체 인구 대비 기업가(Entrepreneur) 비중은 3.4%로 선진국의12~14%19), 그리고 인접국 싱가포르의 8.7%에20) 비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인도네시아의 일부 스타트업이 남긴 모범적 성공 사례에도 불구하고, 여타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시장에서 생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평해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기대 역할: 규제 확립, 기업활동 촉진, 성장 가속의 주체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 발전을 불러온 핵심 요인은 새로운 디지털 경제의 지평이 열리고 소비자의 신기술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민간 부문이 판매하는 상품 및 서비스도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인도네시아에 소재한 스타트업의 개수 자체가 급속히 늘어났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성공적 입지에 오르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점이 문제이다. 일례로 창업을 기점으로 6개월 이후까지 활동을 유지하는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의 비율은 2019년에는 5%21)에 그쳤고, 2021년에도 10%에 지나지 않았다22). 따라서 디지털 스타트업의 폭발적 증가로 전자상거래 시장도 급속한 성장을 보이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국가의 경제를 책임지는 주체인 인도네시아 정부는 스타트업의 생존을 돕는 사업과 정책을 시행하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한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재원 확보, 소비자 보호, 교육 및 인적자원 육성, 물류체계 개선, 통신 인프라 확립, 디지털 문해율 제고, 사이버 보안 등 분야에서의 정책과 규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일찍이 자국 전자상거래 산업의 미래 전망을 꿰뚫어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17년 대통령령 제74호(PP No. 74)를 통해 2017~2019년 전자상거래 로드맵(e-Commerce Roadmap)을 제시했고, 2021~2024년 인도네시아 디지털 로드맵(Indonesia Digital Roadmap)에서도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선언했다. 이에 더해 인도네시아의 각종 정부 기관과 단체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전격 도입했고, 2017년에는 인도네시아 블록체인 협회(ABI, Indonesia Blockchain Association)가 출범했으며, 암호화폐를 일종의 상품으로 규정한 2018년 통상장관령 제99호(Regulation of the Minister of Trade No. 99/2018) 등 각종 규제 체계가 확립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인공지능(AI) 분야 발전을 위한 인도네시아 AI 국가전략(Indonesia AI National Strategy)23)을 채택해 관련 분야의 신규 스타트업에 조기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중이다.

하지만 스타트업 생태계를 관장하는 인도네시아의 규제 체계는 스타트업 활동을 진작해 경제 성장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실제로 달성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따라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으로 규제 확립, 기업활동 촉진, 성장 가속이라는 세 방면에서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해야만 한다. 위에서 간략히 알아본 규제 확립 주체로서의 역할 이외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고려할 수 있는 조치의 사례로는 통신업, 방송업, 우편업 등에 적용되는 허가 절차의 간소화, 정보통신 기술 인프라의 적극적 확충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 현재 추진 중인 해저 광케이블 건설 사업인 팔라파링(Palapa Ring) 프로젝트24) 완수를 통한 디지털 통신 인프라 구축, 디지털 거래 혁신의 안전성과 편의성,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도 향후 주요 과제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정부에 기대하는 세 번째 역할인 스타트업 성장 가속과 관련해서는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과학부(Ministry of Communication and Informatics)가 추진하는 두 가지의 중대 구상을 언급해볼 수 있다. 그중 하나는 디지털 스타트업 1,000개 육성 운동(1,000 Digital Startups Movement)으로25),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점차 규모를 키워온 해당 사업이 지금까지 1,160개의 스타트업 및 8만 5,000여 명의 창업 유망주를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구상이 출범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실제로 생존하는 데 성공한 스타트업의 개수는 많지 않은 상황이고, 지금껏 성공을 거둔 일부 스타트업의 경우에도 과연 정부 사업으로부터 얻은 혜택이 어느 정도인지가 명확하지 않다. 스타트업 육성 운동이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진행된 구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표면에 나타나는 정책 성과는 그다지 신통치만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상기한 두 가지 구상 중 나머지 하나는 웹사이트 주소 형식을 차용한 허브닷아이디(hub.id) 사업으로26),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를 통해 기술 분야 스타트업, 세계 벤처 자본, 각종 기업 및 정부 기관과 사업 파트너를 서로 연결해주는 일종의 허브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본 구상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다양한 유관 주체가 참석하는 2일간의 포럼을 개최하게 되는데27), 여기에 참여하는 기술 분야 스타트업은 투자자들과 만나 종잣돈으로 쓸 수 있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거나 해외 파트너와의 연결망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만약 디지털 생태계에서 스타트업의 생존을 지원해 인도네시아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적을 지닌 상기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특정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이 광범위한 연계망을 구축하고 기업활동을 확대하는 과정을 돕는 차세대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비록 hub.id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에 지금까지 해당 구상에 직접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총 7개에 불과하고 여기서 파생되는 효과도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2022년 6월에 열린 제1차 포럼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의 의의를 지닌다.

결론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으로 스타트업 성장 가속을 담당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창업보육, 기업 간 연결, 투자 유치를 비롯해 디지털 스타트업 육성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간 투자자와의 협력 및 연계 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이 점에서 타국 스타트업 창업보육 사업의 성공사례를 참고한다면 인도네시아에도 유사한 제도를 도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규제 확립, 기업활동 촉진, 성장 가속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정부가 수행하는 새로운 역할은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직업생활을 지원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날 창업을 희망하는 인도네시아 청년층 다수가 스타트업의 세계로 진입하면서 해당 비율이 동남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중인데28), 정부가 이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면서 기업 생태계에서 충분한 생존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앞으로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그리고 관련 분야에서의 역내 핵심 주체로 부상할 수 있는 잠재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각주
1) World Bank, Indonesia Economic Prospects, Dec 2021. https://openknowledge.worldbank.org/bitstream/handle/10986/36732/166956.pdf
2) Forbes, Dec 2021. https://www.forbes.com/sites/rainermichaelpreiss/2021/12/14/indonesias-wealth-creation-southeast-asias-largest-economy-picks-up-steam/?sh=4778abe36e5a 
3) https://www.asiafundmanagers.com/us/indonesia-economy/ 
4) https://en.antaranews.com/news/193613/indonesia-poised-to-become-seventh-largest-economy-globally-by-2030 
5) https://techwireasia.com/2021/06/millennial-msme-owners-will-drive-indonesias-economic-rebound-heres-how/
6) Data Reportal, 2022. “Digital 2022 Indonesia”. https://datareportal.com/reports/digital-2022-indonesia 
7) Association of Internet Service Providers Indonesia (APJII), 2022. “Survey of Internet Profile Indonesia 2022”. https://apjii.or.id/survei 
8) Statista, 2021. eCommerce in Indonesia 2021 Country Report. https://www.statista.com/study/85341/ecommerce-in-indonesia/ 
9) Google-commisioned Kantar SEA e-Conomy Research 2021; Google-commissioned Dynata SEA-6 Digital Merchant Survey 2021; Bain Analysis; VC partners; industry reports. https://services.google.com/fh/files/misc/indonesia_e_conomy_sea_2021_report.pdf 
10) Red Seer, 2020. Report on Indonesia Ecommerce, Metamprhosis in A Post Covid World. https://redseer.com/reports/indonesia-ecommerce-metamorphosis-in-a-post-covid-world/
11) https://www.globaldata.com/indonesias-e-commerce-market-continues-surge-amid-covid-19-pandemic-says-globaldata/ 
12) Google-commisioned Kantar SEA e-Conomy Research 2021; Google-commissioned Dynata SEA-6 Digital Merchant Survey 2021; Bain Analysis; VC partners; industry reports. https://services.google.com/fh/files/misc/indonesia_e_conomy_sea_2021_report.pdf
13) https://ekonomi.bisnis.com/read/20211222/9/1480662/opini-membidik-peluang-e-commerce-2022 
14) https://myskill.id/blog/dunia-kerja/perkembangan-startup-indonesia/ 
15) CB Insights, 2020. Complete Lists of Unicorn Companies. https://www.cbinsights.com/research-unicorn-companies 
16) https://aseanup.com/insights-trends-e-commerce-indonesia/ 
17) https://katadata.co.id/desysetyowati/digital/618bb2c52a669/investasi-ke-startup-ri-rp-67-triliun-dalam-6-bulan-lampaui-4-tahun 
18) https://www.marketing-interactive.com/indonesia-eyes-entrepreneur-ratio-of-4-by-2024 
19) https://ekonomi.bisnis.com/read/20220319/9/1512926/pengusaha-ri-baru-34-persen-butuh-14-persen-untuk-jadi-negara-maju 
20) https://www.cnbcindonesia.com/market/20220119174508-17-308809/erick-thohir-entrepreneur-ri-masih-tertinggal-dari-singapura 
21) https://www.cnbcindonesia.com/tech/20190402102200-37-64239/rudiantara-hanya-5-startup-yang-survive-95-lainnya-gagal 
22) https://www.kompas.id/baca/desk/2021/07/17/sebanyak-90-persen-startup-berakhir-dengan-kegagalan 
23) See more on official website https://ai-innovation.id/stranas-ka 
24) See more on official website https://palaparing.id
25) See more on official website https://1000startupdigital.id
26) See more on official website https://hub.id 
27) See more on official website https://summit.hub.id   
28) https://www.weforum.org/agenda/2019/08/indonesia-young-people-entrepren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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